강진 삼인리 비자나무
관광지 ·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· 장흥 9.3km

- 문의
- 국가유산팀 061-430-3363
- 주소
-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길 28-10
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소개
강진 삼인리 비자나무는 지정 당시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었으며, 높이 11.5m, 가슴높이 둘레 5.8m이다. 지상 1.5m 부근에서 커다란 가지가 넷으로 갈라졌다. 태종 17년에 전라 병마절도사영을 이곳으로 정했을 때 쓸만한 나무는 모조리 다 베어버렸으나 이 나무는 굽었고 키가 작아서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남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전해오기도 한다. 조선 500년 동안 호남 지방의 방어 진지였던 병영성이 갑오동란으로 동학군에 함락되어 마침내 폐영될 때까지 이 근처에는 많은 병사가 있었으나 열매를 촌충 구제에 사용하기 때문에 잘 보호되어 온 것 같아 보인다.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기며, 매년 정월 대보름(음력 1월 15일)에 당산제를 지낸다. 비자나무를 둘러보고 마을을 빠져나와 병영천 다리 건너 도보 약 10분 거리에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등이 있다.




